너무 길게는 부담스럽고, 가볍게 산책하고 싶은 이를 위한 코스울산8경에 선암호수가 있어요. 계절마다 매력적인 풍경을 볼 수 있지요.동네 공원이라기엔 상당히 큰 크기를 자랑해요.오늘은 너무 긴 코스는 부담스러워서 카메라 하나 매고, 선암호수공원 둘레길을 걸었어요.호수 테두리로 도는 코스도 있는데 그건 생각보다 너무 멀 것 같아서, 지도상의 선암호수공원이라고 되어 있는 곳의 둘레길을 걸었어요.투썸플레이스 옆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걷기 시작했어요.안내가 워낙 잘되어 있어서 길을 헤맬 일은 없어요.평일임에도 많은 분들이 호수를 산책하고 있었어요.선암호수공원 안에 노인복지관이 있기 때문에 많은 노인분들이 계셨어요.전체를 도는데, 천천히 돌아도 30분 정도면 충분히 돌 수 있는 크기예요.코스도 전부 평지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