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의 무수한 별, 떠오를 해를 기다리며 마시는 커피는 삶의 친절한 맛이다.개인적으로 모캠에서 식사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 편이다. 대부분 노지로 캠피을 가는터라 화장실에 대한 부담이 작용하기 때문이다.그래서 대부분 전투식량이나 소세지 등 인스턴트 음식을 애용하는 편이다. 몇 번 정도 핫앤쿡을 이용하기도 했지만, 쓰레기가 많이 나온다는 점에서 부담스러웠다.캠핑에서 식사의 비중을 줄이고, 가급적 풍경과 멍 때리기에 초점을 맞춘다. 그럼에도 가끔은 고기도 구워먹고, 라면도 끓여먹곤 한다.나의 모캠장비 중 식사와 관련된 부분의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 버너 또는 스토브 : 라이프스포츠 X-1, 코베아 맥시멈스토브 - 식기 : 제로그램21 라면팬, 씨투써밋 알파팬, Widesea 티타늄 그릇 -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