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캠핑은 딱 오토캠핑과 백패팅의 중간 지점이다! 모캠, 모토캠핑은 바이크에 모든 캠핑장비를 싣고 떠나는 여행이다.오토캠핑보다 제한이 크지만, 백패킹보다는 훨씬 많은 장비들을 쾌적하게 싣고 다닐 수 있다. 자기 바이크의 종류에 따라 적재의 방식이 달라 고민과 연습이 다소 필요하지만 익숙해진다면 그야말로 여행의 범위는 전에 비할 데 없이 늘어난다.보통 왕복거리를 염두해야 하는 라이딩에서 편도거리만 고려하면 되기 때문에 거의 두 배 이상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여행에 필요한 편의성을 고려한 짐도 챙길 수 있어 여러 상황에 대처할 수도 있다. 하지만 라이더를 포함한 모든 장비를 바이크라는 제한된 공간에 적재해야 하는만큼 제법 노하우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너무 많은 짐을 싣는다면 라이딩하기에 버거울 수 있고..